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감독이자 미국프로농구코치협회(NBCA) 회장인 J.B. Bickerstaff는 Micah Nori의 새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계약 구조에 이의를 제기하며, NBA 코치들의 업무 가치가 낮아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SPN은 리그 소식통을 인용해 이 계약이 1년 보장에 그치고 2년차와 3년차에는 구단 옵션이 있으며, 기본 연봉은 시세보다 낮고 팀 성과에 연동된 인센티브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52세인 Nori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지난 5시즌 동안 수석 보좌코치를 맡았고, 이번이 첫 NBA 감독직이다. Bickerstaff는 Nori가 기회를 얻은 것 자체는 지지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회를 잡는 과정에서 계약 조건이 향후 업계 전체의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리그 안의 반응은 Nori에 대한 존중과 별개로 미묘하게 갈렸다. ESPN은 여러 현직 감독들이 비공식적으로 우려를 나타냈다고 보도했으며, Rick Carlisle은 계약 자체에는 언급하지 않은 채 Nori를 높게 평가했다. 팀버울브스의 Chris Finch는 Nori의 선택을 옹호하며, 그것은 기회를 중심에 둔 개인적·사업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포틀랜드는 대변인을 통해 논평을 거부했고, Nori의 에이전트 Bret Just도 ESPN의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편집자 입장에서 핵심은 Nori가 이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여부보다, 옵션이 많은 감독 계약이 NBA 감독의 권한, 스태프 구성, 협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느냐는 점이다.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