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은 최종 예선에서 기권한 뒤 올해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 결정으로 그의 38회 연속 메이저 출전 기록이 끝났고, 2009년 처음 이 대회에 나온 이후 처음으로 디 오픈을 놓치게 됐다.
42세인 Johnson은 자동 출전권이 없어 Dundonald Links에서 열린 최종 예선에 이름을 올렸었다. 이 코스는 다음 달 Royal Birkdale에서 열릴 챔피언십을 위해 각각 5명에게 출전권을 주는 네 개의 예선 장소 가운데 하나였지만, 그는 이후 명단에서 제외됐고 기권 사유는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두 차례 메이저 챔피언인 그는 디 오픈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으며, 최고 성적은 2011년 공동 2위다. 최근 메이저 성적은 다소 아쉬운 편으로, 지난 15개 메이저 대회에서 톱20 진입은 한 차례에 그쳤다. 다만 올해 앞선 세 번의 메이저에서는 모두 컷을 통과했다.
편집 관점에서 핵심은 기권 이유를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불참이 Johnson의 메이저 커리어가 어떤 국면에 들어섰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볼 수 있는지에 있다. 올해 디 오픈은 7월 16일 시작 예정이며, 이후 Johnson이나 대회 관계자의 추가 설명이 나온다면 그때 세부 내용을 더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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