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는 오른쪽 ACL 파열 후 재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ESPN에 자신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다시 엘리트급 선수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황이 자신이 바라는 대로 흘러간다면, 골든스테이트가 자신의 선수 경력의 마지막 팀이 되길 원한다고 분명히 했다.
부상은 1월 19일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발생했고, 버틀러는 2월 9일 수술을 받았다. 인터뷰 시점에서 그는 아직 전속력 러닝 단계로 완전히 돌아가지 못했으며, 오른쪽 다리로 착지 충격을 견디는 과정 같은 중요한 재활 단계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버틀러가 빠진 뒤 골든스테이트의 흐름은 크게 흔들렸다. 워리어스는 37승 45패로 시즌을 마쳤고 플레이인에서 탈락했다. 이는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중심으로 한 고령 핵심 전력에 대한 부담을 더 키웠다. 다만 버틀러가 팀에 남긴 이전 영향력은 여전히 기대의 근거로 거론된다. 그는 2025년 트레이드 마감 때 합류한 뒤 후반기 강한 상승세와 휴스턴과의 1라운드 업셋에 힘을 보탰다.
이 상황은 로스터와 계약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버틀러는 5,680만 달러의 만료 계약을 안고 있으며, 내년 여름에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 2월 초에는 연장 계약 협상 자격도 생긴다. 팀 안팎에서는 그의 팀 적합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가 있지만, 워리어스는 동시에 트레이드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어, 버틀러의 재활과 이후 역할이 다음 시즌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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