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아니라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의 샴스 차라니아가 전한 보도에 따르면 클러치 스포츠 CEO 리치 폴이 이같이 밝혔다. 이 결정이 사실이라면 제임스의 레이커스 시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낸 8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제임스는 2018년 클리블랜드에서 레이커스로 이적했고, 이후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 기간 레이커스는 2020년 NBA 우승을 차지했고, 제임스는 파이널 MVP도 수상했다. 또 로스앤젤레스 시절 카림 압둘자바를 넘어 NBA 통산 득점 1위에 올랐다.
농구계의 영향은 즉각적으로 드러났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 마이애미, 클리블랜드가 그를 영입 후보로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지만, 아직 행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화려했던 시대를 기념하는 단계에서, 이제 그 없이 다음 장을 어떻게 준비할지가 핵심 과제가 됐다.
이 소식은 NBA 인사들, 전 동료들, 다른 종목의 팀과 선수들까지 폭넓은 반응을 불러왔다. 상당수 반응은 유쾌하거나 추측성에 가까웠지만, 제임스의 다음 선택이 여전히 리그 최대 이슈 중 하나임을 다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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