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는 폭스버러에서 1-1로 끝난 경기를 승부차기로 가져가며 독일을 월드컵에서 탈락시켰다. 조제 카날레가 연장 승부차기에서 결승 킥을 넣었고, Kai Havertz, Nick Woltemade, Jonathan Tah의 실축이 독일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
줄리오 엔시소가 전반 헤더로 파라과이에 먼저 앞서게 했고, Havertz가 후반 초반 동점골을 넣었다. 독일은 연장전에서 강하게 밀어붙이며 Jonathan Tah가 결승골을 넣은 듯 보였지만, VAR 검토 끝에 그 득점은 취소됐다.
이 결과가 특히 충격적인 이유는 독일이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고, 주요 대회에서도 페널티에 강한 팀으로 평가받아 왔기 때문이다. 반면 파라과이는 골키퍼 Orlando Gill의 막판 선방과 승부차기 존재감까지 더해, 팽팽한 토너먼트 경기를 대회 최대 결과 중 하나로 바꿔 놓았다.
파라과이는 이제 16강에서 프랑스와 스웨덴 경기의 승자를 필라델피아에서 만난다. 독일은 다시 한 번 자국의 기대치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대회가 끝나면서, 이번 탈락을 두고 여러 질문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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