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아시안 투어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남자 프로골프의 경쟁 구도가 다시 바뀌고 있다. 이 협약은 아시안 투어 선수들에게 새 기회를 제공하며, 그동안 LIV 골프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던 아시안 투어의 흐름에 변화를 가져온다.
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는 이미 전략적 제휴를 운영해 왔고, 그 협력은 이제 최소 2029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확대된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의 유망 선수들은 2027시즌부터 DP 월드 투어 출전권을 얻는 경로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일부 대회는 다시 DP 월드 투어와 아시안 투어의 공동 주관 체제로 돌아간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번 움직임을 공개적으로 환영하며, 투어들이 국제 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라고 봤다. 아시안 투어, DP 월드 투어, PGA 투어 관계자들도 이번 합의가 아시아의 선수, 팬, 상업 파트너에게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LIV 골프에는 시기적으로 좋지 않은 소식이다. 아시안 투어는 이전에 LIV의 더 넓은 체계와 연결돼 있었고, LIV 대회로 이어지는 경로도 제공했는데, BBC는 LIV가 기존 사우디 자금 지원 철회 이후 새 투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재정 관련 내용은 다른 확인이 없는 만큼 편집진이 별도 검증 없이 단정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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