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이번 시즌 리뷰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였고, 데이비드 라야와 데클란 라이스는 시즌 최고 활약을 두고 벌어진 논의에서 가장 자주 언급된 이름들 가운데 하나였다. 19개의 클린시트로 세 시즌 연속 골든 글러브를 받은 라야는, 아스널의 수비적 통제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보여준다.
가디언 필진들은 하나의 분명한 최고 선수에 합의하지 않았다. 라야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강했고, 라이스는 아스널의 질주에서 중심축으로 여러 차례 묘사됐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반적인 혼란 속에서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필드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감독 논의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널의 오랜 우승 갈증을 끝낸 역할로 여러 차례 지지를 받았고, 안도니 이라올라의 본머스 시즌, 레지스 르 브리스의 선덜랜드에서의 성과, 그리고 대니얼 파르케의 리즈 반등 역시 눈에 띄는 업적으로 다뤄졌다.
편집 관점에서 보면, 이 기사의 의미는 명확한 수상자 명단이 아니라 시즌이 어떤 방식으로 기억되는가에 있다. 아스널의 성공은 구조와 미세한 차이를 살리는 능력 위에 세워졌고, 타이틀 경쟁 밖의 여러 팀도 챔피언 못지않게 강한 이야기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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