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동물원에서 진행된 한 실험은 일부 기린이 아주 간단한 덧셈을 추적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증거는 아직 제한적이다. 보고된 시험에서 기린 4마리는 덧셈형 과제에서 숨겨진 당근 더미를 68%의 정확도로 골랐고, 뺄셈 과제에서는 성과가 다시 우연 수준에 가까워졌다.
이 연구는 바르셀로나 대학교의 Iker Loidi가 이끌었으며, Nakuru, Njano, Nuru, Yalinga가 대상이었다. 연구진은 숨겨진 당근 더미를 활용해, 먹이가 보이지 않게 된 뒤에도 동물들이 수량을 기억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가장 인상적인 결과는 Nuru와 Njano에게서 나왔다. 이들은 사람이 마지막으로 만진 접시를 고르는 식의 가능한 단서를 연구진이 제거한 뒤에도 계속 좋은 성과를 냈다. 반면 Nakuru와 Yalinga는 그 단서가 있을 때 더 잘했기 때문에, 해석의 설득력은 다소 떨어진다.
편집자는 이 제목성 주장을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표본이 매우 작고, 이 보고만으로 기린이 넓은 의미의 수학을 할 수 있다고 입증되지는 않으며, 당근의 크기나 무게가 개별 조각을 세는 능력만큼이나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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