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시애틀에서 카타르를 3-1로 꺾고 카타르를 탈락시켰으며, 월드컵 32강에 오를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다만 원문은 이 진출을 공식 확정으로 단정하지는 않았고, 조별리그 3위 팀 가운데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의미로 다뤘다.
케림 알라예고비치는 전반 29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가 됐고, 대회 전체로는 역대 여덟 번째로 어린 득점자로 기록됐다. 이어 5분 뒤에는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에딘 제코가 관여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공격 끝에 술탄 알브라케의 자책골이 나왔다.
카타르는 전반 종료 전 하산 알 하이도스의 골로 추격했지만, 에르민 마흐믹이 후반 80분에 다시 두 골 차를 만들었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를 승리 없이 마쳤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는 대회 전체 구도도 중요하다. 확대된 방식에서는 12개 조의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다음 단계로 올라가며, 그 진출이 확정된다면 이 나라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녹아웃 라운드에 오르는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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