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은 부카요 사카의 복귀가 잉글랜드에 큰 힘이 되지만, 공격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는 해답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사카는 장기 아킬레스 문제에서 회복하는 과정 속에서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교체로 나섰다.
아스널 윙어 사카는 크로아티아전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의 골을 도왔고, 가나와의 득점 없는 무승부에서는 경기 종료 약 30분을 남기고 투입됐지만 스코어를 바꾸지는 못했다. 투헬은 회복 흐름이 계속되면 사카가 뉴저지에서 열리는 파나마전 선발 출전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봤지만, 득점 부담을 한 선수에게만 지우지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는 가나와 승점 4점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그룹 L 선두를 지키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두 팀이 각각 승리할 경우, 마지막 경기에서 누가 더 많은 골을 넣느냐가 순위를 가를 수 있다. 투헬은 여전히 스쿼드 로테이션을 생각하고 있지만, 처음 구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절제된 방식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수비진에서도 선택의 문제가 남아 있다. 투헬은 가나전 뒤 마르크 게히와 에즈리 콘사의 호흡을 높이 평가했고, 그 결과 존 스톤스가 선발 자리를 되찾으려면 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가나는 콘사가 프린스 콰베나 아두에게 한 태클 뒤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은 데 불만을 나타냈고, 카를로스 케이로스는 경기 후 VAR 운영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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