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는 우루과이와 2-2로 비기며 월드컵 첫 두 경기에서 무패를 이어 갔다. 이 결과로 카보베르데는 승점 2점으로 H조 3위에 올라 있으며, 우루과이와 승점이 같아 여전히 토너먼트 진출 경쟁권 안에 있다.
대회 첫 경기에서 스페인과 비긴 뒤, 카보베르데는 다시 한 번 자신들이 검증된 월드컵 강호들과도 맞설 수 있음을 보여 줬다. Kevin Pina는 먼 거리 프리킥으로 득점했고, Helio Varela는 Fernando Muslera를 제치고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 경기는 버티기만 한 경기가 아니었다. 카보베르데는 슈팅 12개,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고, 우루과이의 유효슈팅을 2개로 묶었다. 특히 공격적인 위협은 후반에 더 자주 나타났고, 단순히 승점 1점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제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의 비중이 매우 커졌다. 확대된 대회 방식에서는 각 조 1, 2위가 자동으로 16강에 오르고, 3위 팀 12개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팀도 다음 단계로 진출한다. 소스 보도에 따르면 카보베르데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기면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보도는 이 나라를 대서양의 10개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세계은행 기준 인구가 52만5천 명에 조금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이미 의미 있는 여정이지만, 이제 편집상 가장 큰 질문은 카보베르데의 두려움 없는 축구가 결정적인 조별리그 최종전의 압박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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