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드 라 푸엔테는 현재 스페인의 미드필드가 축구계의 어떤 팀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2010년 스페인의 유명한 중원과도 비교할 수 있다고 봤다.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한 이 발언에서 그는 자신의 확신이 객관적 순위라기보다 의견에 가깝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Rodrigo, Martín Zubimendi, Fabián, Pedri, Dani Olmo, Mikel Merino, Baena, Gavi 같은 선수들을 언급하며 선수층의 두께를 강조했고, Fermín은 부상으로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설명은 스페인의 자신감이 한두 명의 스타가 아니라, 중원 각 자리마다 여러 선택지를 갖고 있다는 데서 나온다는 점을 보여준다.
드 라 푸엔테는 특히 Pedri에 대해 따뜻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Pedri를 어려운 동작을 매우 자연스럽게 해내는 보기 드문 기술가라고 묘사했다. 또 라민 야말이 Nuno Mendes와 다시 맞붙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야말이 이전 맞대결들 이후 더 성장했으며 개성과 즐거움을 잃지 말고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토너먼트 관리의 조용한 면도 드러냈다. 드 라 푸엔테는 대표팀 명단을 고르는 일이 자신의 일에서 가장 어렵다고 했고, Borja Iglesias가 언제든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며 팀의 기준을 끌어올리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러 차례 존중을 자신의 핵심 가치로 되돌아갔다. 포르투갈전을 앞둔 스페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명단 선택의 엄정함과 성숙함, 그리고 선수단을 둘러싼 집단적 분위기 역시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