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서포터 배정으로 받은 월드컵 16강 멕시코전 티켓이 FIFA 공식 재판매 플랫폼에 수천 파운드 가격으로 올라왔고, 수수료까지 포함한 최고 표시 구매 비용은 34,500달러(26,220파운드)에 이른다. 해당 티켓들은 원래 England Supporters’ Travel Club 추첨을 통해 구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금액은 액면가가 605달러(460파운드)인 티켓 4장에 해당한다. 이 티켓들은 현재 장당 3만 달러로 올라와 있으며, 여기에 FIFA의 15% 구매자 수수료가 더해진다. 기사에 언급된 가장 저렴한 서포터 티켓은 액면가 295달러(224파운드)에서 총 3,448달러(2,620파운드) 수준이다.
이 문제는 잉글랜드 팬들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더욱 민감하다. ESTC에는 아즈테카 경기장의 해당 경기 티켓 3,000장이 배정됐지만, 4,373명이 신청했다. 또한 관중 참석 기록인 ‘캡’이 많은 지원자에게는 액면가 티켓 우선권이 주어졌다.
누가 재판매를 올렸는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다. 기사에 따르면 판매자가 원래 ESTC 구매자인지, 아니면 이후 다른 사람이 사들여 다시 올린 것인지는 알 수 없다. Football Supporters’ Association은 FIFA의 재판매 구조를 비판하는 동시에, 티켓을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올리는 팬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편집 관점에서 핵심은 단순한 최고가가 아니라 운영 구조의 공백이다. FIFA는 이런 재판매를 허용하고 있고, FA는 이를 막을 수 없다고 설명되지만, 4등급 티켓처럼 재판매가 보호되는 경우는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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