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로 1분 28초 376을 기록하며 실버스톤 스프린트에서 폴 포지션으로 출발하게 됐다. 메르세데스의 키미 앤토넬리보다 0.011초 빨랐고,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은 선두보다 0.321초 뒤진 3위였다.
이 결과는 대규모 실버스톤 관중 앞에서 해밀턴에게 상징적인 홈 어드밴티지를 안겼고, 최근 들쑥날쑥했던 페라리의 흐름에도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샤를 르클레르는 4위를 기록했고 조지 러셀은 그 뒤를 이었다.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가장 큰 화제는 페라리의 속도였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실버스톤에서의 소규모 업데이트, 오스트리아에서의 이전 엔진 변경, 그리고 서킷의 중고속 코너 구성 등이 예상보다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설명할 수 있는 요소로 거론됐다.
스프린트 레이스는 토요일 12:00 BST에 열릴 예정이며, 이후 팀들은 그랑프리 예선을 앞두고 차량 세팅을 다시 조정할 기회를 갖는다. 따라서 해밀턴의 폴은 강한 메시지이지만, 이번 주말 남은 일정까지 페라리의 우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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