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맥도날드 고객들은 7월 1일부터 새 주문 규정이 시행되면서 특정 음식·음료 맞춤 요청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도는 본사 발표가 아니라 매장에 게시된 번역 안내문을 바탕으로 한다.
안내문에는 소스, 양파, 피클처럼 일부 버거 재료의 양을 늘리거나 줄여 달라는 요청이 더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감자튀김의 소금 양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음료의 얼음을 적게 해 달라거나, 소프트 트위스트를 콘 대신 컵에 담아 달라는 요청도 예시로 포함돼 있다고 한다.
같은 안내문에는 여전히 가능한 더 단순한 제외 요청도 함께 적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시로는 소스나 피클 없이 버거를 주문하는 경우, 소금 없이 감자튀김을 받는 경우, 얼음 없이 음료를 받는 경우가 제시됐다.
핵심적으로 남는 쟁점은 적용 범위다. 이번 변화가 일본 내 모든 맥도날드 매장에 일괄 적용되는지, 아니면 일부 지점에만 해당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Dexerto는 또 작성 시점까지 맥도날드가 이 정책을 설명하는 본사 차원의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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