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프시즌에서 가장 큰 보도로 꼽히는 이동은 지아니스 안테토쿤보가 마이애미 히트로 향한 일이며, 타일러 히로와 1라운드 지명권 3장, 그리고 다른 자산들이 밀워키로 넘어갔다. ESPN의 분석은 이미 스타 이동이 가득한 여름 속에서 이 거래를 가장 큰 헤드라인으로 다룬다.
더 넓게 보면 시장은 빠르게 흔들렸다. 카와이 레너드, 제일런 브라운, 폴 조지, 라멜로 볼, 자 모란트도 트레이드된 것으로 전해졌고, 워커 케슬러, 미첼 로빈슨, 노먼 파월, 마커스 스마트, 토바이어스 해리스 같은 자유계약선수들은 새 팀을 찾았다. 르브론 제임스는 레이커스에 자유계약으로 떠나겠다고 알린 뒤에도 향후 행선지를 아직 정하지 않은 상태다.
마이애미가 초반 승자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안테토쿤보를 데려온 데다, 동부의 경쟁 팀들까지 공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반대로 보스턴은 브라운을 필라델피아로 보내고 조지와 드래프트 보상을 받은 뒤, 미첼 로빈슨으로 프런트코트를 보강했음에도 한 걸음 후퇴한 팀으로 묘사된다.
유타는 케슬러를 레이커스로 보내는 대신 보호 없는 1라운드 지명권 2장과 1라운드 지명권 스왑 2장을 받아, 미래를 가장 중시한 움직임을 한 팀으로 보일 수 있다. 레이커스는 4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으로 필요한 센터를 얻었지만, 제임스의 이탈 이후 루카 돈치치 주변의 유연성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커진다.
라멜로 볼의 트레이드와 자 모란트를 데려온 포틀랜드의 움직임까지 더해지며, 여러 팀이 단순히 전력을 조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표 자체를 다시 짜고 있다는 인상이 짙어졌다. 편집자와 독자에게 남는 핵심 질문은 이번 오프시즌이 진짜 우승 후보를 가렸는지, 아니면 불확실성을 한 로스터에서 다른 로스터로 옮겼을 뿐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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