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2025-26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며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22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미켈 아르테타의 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해, 시즌 전체가 예상을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진 사례가 됐다.
상위 4팀에는 여러 큰 이야기가 담겼다. 시티는 2위로 마쳤고, 펩 과르디올라의 구단 마지막 시즌에서 리그컵과 FA컵을 모두 가져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중 감독 교체 뒤 3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며, 자료에서는 마이클 캐릭과 코칭스태프가 팀 회복을 이끈 인물로 언급됐다. 아스톤 빌라는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뒤 유로파리그까지 차지했고, 결승에서 프라이부르크를 꺾었다.
중위권 이하에서는 시즌 전 기대를 뛰어넘은 팀들이 순위를 흔들었다. 본머스는 후반기 18경기 무패를 바탕으로 6위에 오르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었고, 선덜랜드는 7위로 올라 역시 유로파리그에 나서게 됐다. 브렌트포드는 토마스 프랑크와 여러 핵심 자원을 잃었음에도 9위까지 올라섰다.
리버풀과 첼시는 더 뚜렷한 경고 신호를 남겼다. 자료가 우승 후보로 봤던 리버풀은 5위에 그치며 아르네 슬롯 체제의 기대와 어긋난 우승 방어를 보였고, 클럽 월드컵 성과 뒤 기대가 높아졌던 첼시는 10위로 내려앉았다. 편집자 입장에서는 한 시즌의 일탈로 볼지, 프리미어리그 권력 지형의 더 깊은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로 볼지 논의할 만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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