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스가 크루세이더스에서 뉴질랜드 백로어 컬런 그레이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10월에 웨일스 지역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2026-27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 시즌 초반에는 뛸 수 없다.
그레이스는 국제 경기 경험도 갖고 있다. 2020년 호주를 상대로 올블랙스 유니폼을 한 차례 입었고, 마오리 올블랙스에도 세 차례 나섰다. 새 시즌을 앞두고 재편 중인 스칼렛스 포워드진에 또 하나의 선택지를 더하는 영입이다.
이번 합류로 그레이스는 스칼렛스의 일곱 번째 신규 영입이 됐다. 이미 코리 도마호프스키, 하비 쿠크슨, 알렉스 그로브스, 존 매키, 조지 로버츠, 아이작 머레이-맥그레거가 새롭게 합류한 상태다. 반면 구단은 여러 이탈도 겪었고, 주장 조시 맥클로드와 게레스 데이비스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은 새 계약에 합의했다.
그레이스의 이적 시점도 눈에 띈다. 스칼렛스는 9월 26일 카드프와의 홈경기로 URC 시즌을 시작하고, 뉴질랜드 선수인 그레이스는 그 뒤 캔터베리의 내셔널 프로빈셜 챔피언십 일정이 끝난 뒤 팀에 합류한다. 코칭스태프에게는 그가 시즌 중반 합류 후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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