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는 아직 월드컵에서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브라질에 0-3으로 패하면서 C조 3위, 승점 3점, 골득실 -3으로 처지가 매우 불안해졌다. 이제 다른 조들의 일정이 끝나야만 16강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상위 3위 팀 8개 안에 들었는지 알 수 있다.
경기는 브라질이 빠르게 벌을 줄 수 있는 장면에서 스코틀랜드의 치명적인 수비 실수들로 기울었다. Vinicius Jr는 전반에 두 골을 넣었고, 첫 골은 스코틀랜드의 공 소유권 상실 직후였으며, 두 번째는 Bruno Guimaraes의 크로스에서 나왔다. 이후 Mateus Cunha가 후반에 세 번째 골을 더했다.
스코틀랜드 벤치의 분위기도 상당히 가라앉아 있었다. John McGinn은 팀이 열심히 했음에도 전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인정했고, Steve Clarke는 결정적 순간의 실수를 지적하며 스코틀랜드가 집으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Opta의 경기 직후 수치는 스코틀랜드의 다음 단계 진출 가능성을 42%로 제시했지만, 최종 결론은 스코틀랜드의 손을 떠난 다른 결과들에 달려 있다. 편집자 입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브라질전 패배 중심으로 볼지, 아니면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까지 경쟁권에 남아 있었다는 점까지 함께 평가할지가 쟁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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