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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브라질전 패배로 스코틀랜드의 월드컵 행운은 바람 앞의 촛불이 됐다

브라질에 패한 스코틀랜드는 승점 3점과 골득실 -3으로 남아,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지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브라질전 패배로 스코틀랜드의 월드컵 행운은 바람 앞의 촛불이 됐다
이미지 출처: theguardian.com

스코틀랜드의 월드컵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는 이제 그들 손을 떠났다. 브라질에 패한 뒤, 스티브 클라크 감독의 팀은 승점 3점과 골득실 -3으로 남아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경기는 7분 만에 급격히 기울었다. 스코틀랜드의 실수가 이어지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앵거스 건을 제치고 득점했다. 이후 비니시우스의 추가 득점으로 보였던 장면은 VAR 판정 끝에 잭 헨드리에게 파울이 있었다는 이유로 취소됐다. 그럼에도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의 머리로 만든 득점과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인상적인 전개를 받은 마테우스 쿠냐의 추가 골로 격차를 더 벌렸다.

스코틀랜드도 후반 들어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스콧 맥토미니의 헤더가 알리송의 개입을 이끌어냈고, 전반적인 흐름은 여전히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원문은 맥토미니의 50분 헤더가 이번 대회에서 존 맥긴의 하이티전 굴절골 이후 스코틀랜드의 첫 유효슈팅이었다고 전한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후반 약 14분을 남기고 네이마르가 교체 투입돼 대표팀 복귀를 알린 점도 있었다. 그는 득점하지는 못했다. 반면 스코틀랜드에게 남은 질문은, 조별리그 내내 공격력이 아쉬웠던 가운데 3위 팀 중 상위권으로 살아남는 경우가 과연 기회가 될지, 아니면 단지 체면치레에 불과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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