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0월 여자 축구 평가전 두 경기를 홈에서 치르며, 10월 10일 워싱턴 DC와 10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에서 스페인을 상대한다. 이번 일정은 2024년 올림픽 챔피언 미국과 2023년 여자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이 맞붙는 대결이다.
USWNT에는 11월 말 열리는 Concacaf W Championship을 앞둔 실전 점검의 의미도 있다. 이 대회는 남미가 아닌 Concacaf 지역의 2027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 과정도 겸한다. 이미 2027년 대회 본선행을 확정한 스페인은 미국의 현재 전력을 가늠하게 해 줄 강한 상대가 될 전망이다.
양 팀 모두 최근 흐름을 안고 이 경기에 들어간다. 미국은 6월 브라질 원정 평가전 두 경기를 1승 1패로 마쳤고, 스페인은 월드컵 예선에서 5승 1패와 함께 골득실 +18을 기록하며 조별 일정을 통과했다.
이번 맞대결은 역사적 의미도 있다. 두 팀의 미국 내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와 세 번째이며, 앞선 미국에서의 유일한 경기는 2020 SheBelieves Cup에서 미국이 1-0으로 이긴 경기였다. 또한 이번 일정은 미국 여자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와 2위 팀이 포함된 경기에서 쌓아 온 긴 기록에 또 하나를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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