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i Antonelli가 Silverstone에서 Mercedes로 1분 28초 111을 기록해 영국 그랑프리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샤를 르클레르는 Ferrari로 0.175초 뒤진 2위, 루이스 해밀턴은 3위, 조지 러셀은 4위로 예선을 마쳤다.
이 결과는 Antonelli에게 매우 강한 토요일을 완성한 셈이었다. 그는 앞서 스프린트도 우승한 뒤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을 만들어냈고, 마지막 시도에서 넉넉한 격차를 확보했다. 팀메이트 Russell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이어가며, 홈 레이스에서 더 어려운 출발 위치에 놓인 Russell에게 부담을 안겼다.
Ferrari는 두 차를 모두 톱 3에 올렸다. Leclerc가 Hamilton보다 앞섰고, 그 뒤로는 Isack Hadjar가 Red Bull 소속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랜도 노리스, 막스 페르스타펜, 오스카 피아스트리, Arvid Lindblad, 리암 로슨이 차례로 톱 10을 채웠다.
Russell은 예선 초반 충돌로 프런트 윙에 손상을 입었지만, 피트로 복귀해 수리를 받은 뒤 세션을 이어갔다. 다만 Russell과 Verstappen은 모두 원인 불명의 직선 구간 속도 문제를 언급했다. 이런 설명은 아직 팀과 드라이버의 보고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레이스 당일을 앞둔 또 하나의 변수로 남아 있다.
Alpine의 피에르 가슬리는 12위로 예선을 마쳤지만, 랜스 스트롤을 방해한 일로 3그리드 강등 처분을 받아 15번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된다. Antonelli의 폴, Ferrari의 근접 추격, 그리고 몇몇 경쟁자들의 페이스 우려까지 더해지며, Silverstone은 출발과 타이어 관리, 그리고 Mercedes가 예선 속도를 실제 승리로 바꿀 수 있는지가 중요한 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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