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arin Balogun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받은 레드카드에 따른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FIFA에 의해 정지되면서, 미국 대표팀의 벨기에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이 결정으로 미국은 시애틀에서 열리는 16강전에서 핵심 공격수를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FIFA 징계위원회는 자국 규정 제27조를 근거로 들었고, Balogun에게는 1년의 보호관찰 기간이 적용됐다. 즉, 같은 성격과 중대성의 위반이 다시 발생하면 그때는 원래의 1경기 징계가 집행될 수 있다는 뜻이다. 레드카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비수 Tarik Muharemovic와의 장면을 VAR이 검토한 뒤 나온 것이었다.
이 결정은 경기장 밖에서도 논란을 키웠다.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Donald Trump 대통령이 FIFA에 전화를 걸어 징계 완화를 요청했으며, Trump는 결정 뒤 공개적으로 FIFA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다만 이 로비 관련 주장에는 익명 취재원이 포함돼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이번 결정을 놀랍다고 표현하며, 레드카드에 따른 자동 1경기 출전 정지 규정과 어떻게 양립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US Soccer는 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고, 미국 선수들은 Balogun이 출전 가능하다는 소식을 경기 전 여러 경로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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