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파나마를 2-0으로 꺾고 월드컵 L조 1위를 확정했다. 주드 벨링엄은 62분에 균형을 깨는 골을 넣은 뒤 5분 후 해리 케인의 기록적인 11번째 월드컵 골을 도우며 승부를 갈랐다.
이 경기는 전반전부터 들쭉날쭉했다. 잉글랜드가 점유율에서는 앞섰지만 뚜렷한 공격 흐름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파나마는 역습으로 위협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벨링엄의 영향력이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고, 먼저 부카요 사카의 코너킥 상황에서 마무리했고 이어 케인의 헤더를 정확하게 연결했다.
케인의 득점은 그를 가리 라인커를 넘어 잉글랜드의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올려놨고,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아틀란타에서 DR 콩고와 맞붙는 32강행도 확정했다.
토마스 투헬은 이 승리를 완성형보다는 힘겹게 얻어낸 결과로 평가했고, 출처에 담긴 해설진 반응은 벨링엄에 대한 찬사와 잉글랜드 전체 리듬에 대한 우려가 함께 섞여 있었다. 편집자 관점에서 남는 쟁점은 이것이 토너먼트에서 한 단계 나아간 경기였는지, 아니면 여전히 개인 기량에 크게 의존한 승리였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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