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Evert는 난소암이 세 번째로 재발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윔블던 중계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71세인 그녀는 이미 수술을 받았고, 앞으로 몇 주 안에 항암치료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테니스계에서 가장 많은 우승 경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인 Evert는 2021년 12월 처음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선수 시절 메이저 단식 18회 우승을 거뒀고, 그 가운데 윔블던 우승만 세 차례였다. 1989년 은퇴한 뒤로는 테니스 방송 해설자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일로 윔블던 현장에서도 그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Evert는 원래 ESPN을 통해 대회 중계를 맡을 예정이었고, ESPN은 그녀를 지지하며 준비가 되면 다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발표에는 오랜 라이벌이자 친구인 Martina Navratilova의 공개적인 응원도 더해졌다. 많은 테니스 팬들에게 이번 소식은 Evert가 오픈 시대의 위대한 선수일 뿐 아니라, 이 종목을 대표하는 존중받는 목소리라는 점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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