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8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을 5세트 끝에 제압하며 5시간 15분에 걸친 경기를 마무리하고 야닉 신네르와의 준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 문제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승리를 지켜냈다.
39세의 조코비치는 또 한 번 강도 높은 체력전을 그랜드슬램 무대에서 버텨냈다. BBC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반에도 끊임없이 공을 쫓았고, 긴 경기에도 불구하고 시속 122마일로 측정된 세컨드 서브까지 성공시켰다.
이 결과는 젊은 세대와의 조코비치의 후반기 경쟁 구도에 또 하나의 장면을 더했다. 그는 그랜드슬램 24회 우승자이며, 기사에서는 여전히 메이저 무대에서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 같은 선수들에게 맞설 수 있는 존재로 묘사된다.
이제 관건은 회복이다. 다음 상대는 신네르이며, 보도는 그가 최근 네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반면 조코비치는 대회에서 지금까지 가장 긴 경기를 치른 뒤 종아리 문제까지 안고 이틀 만에 다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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