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y Doku는 월드컵 일정과 겹친다면 벨기에 대표팀 일정에서 빠져 첫 아이의 출생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Manchester City의 윙어인 그는 그런 뜻이 방송에서 비판받은 뒤, L’Equipe와 진행자 France Pierron이 사과할 정도로 축구계 안팎에서 지지를 받았다.
Doku의 가족 일정은 벨기에 대회의 후반부와 겹칠 수 있다. 그는 Egypt와의 무승부에는 86분을 소화했지만, Iran전은 질병으로 뛰지 못했고, 파트너는 7월 둘째 주 출산이 예정돼 있다.
이번 반응은 축구의 제도적 공백도 드러냈다. FIFA 규정에는 여자 선수의 출산 휴가가 정해져 있지만, 남자 축구에는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부성휴가 규정이 없어 선수, 협회, 구단이 사안별로 판단해야 한다.
Ollie Watkins, 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 Fatherhood Institute 등의 지지는 기대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제 논쟁은 단순한 경기 출전 여부가 아니라, 엘리트 스포츠가 중요한 가족의 순간을 방해 요소로만 보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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