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0-0으로 비기며, 더 높은 순위의 상대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얻었고 조별리그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아미르 고레노이 감독은 어려운 준비 여건 속에서도 팀의 경기력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고레노이 감독은 압축된 이동 일정, 비자 관련 문제, 그리고 경기 전 훈련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을 주요 부담으로 꼽았다. 이란은 티후아나에 머물다가 벨기에전을 앞두고 미국으로 이동했고, 경기 직후 다시 멕시코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결과의 중심에 있었다. 그는 여러 차례 중요한 선방을 펼쳤고, 후반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로 이란 골문 앞에 위험이 형성된 뒤 골라인 부근에서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고레노이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는 모두 이 골키퍼의 역할을 강조하며 소중한 승점을 지켜낸 공로를 언급했다.
이란은 이제 뉴질랜드와 벨기에전 무승부로 승점 2점을 확보했다. 오는 금요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치를 이집트와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국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를 가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흐름에서는 전술만큼이나 회복과 이동 문제가 중요한 이야기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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