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b Fearnley는 허리 문제로 지난주 이스트본 출전을 포기한 뒤, 윔블던에서 Alex Michelsen을 3-6 4-6 6-2 6-3 6-2로 꺾으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인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그는 그 결과로 스페인의 Jaume Munar와의 2회전 대진을 만들었다.
24세인 Fearnley는 2년 전 대학 테니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뒤 세계 랭킹을 빠르게 끌어올려 최고 49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부상 문제로 159위까지 내려갔다. 그는 Michelsen보다 랭킹에서 113계단 뒤처져 있었고, 경기에서는 마지막 세 세트에서 더 나은 수준을 찾아 흐름을 뒤집었다.
다음 상대는 29세 스페인 선수 Jaume Munar다. Munar는 Michelsen보다 랭킹이 두 계단 앞선 44위이며, Francisco Cerundolo를 6-1 6-4 6-3으로 꺾고 올라왔다. 그래서 Fearnley에게는, 첫 경기에서 얻은 자신감이 있더라도 분명 까다로운 다음 일정이 될 전망이다.
Fearnley에게 남은 핵심은, 길었던 5세트 경기에서 보여준 체력과 회복력이 또 다른 고비에서도 이어질 수 있느냐다. 이번 윔블던 행보는 이미 긍정적이지만, Munar의 꾸준함과 최근 경기력은 부상 우려 이후 Fearnley가 어느 지점에 있는지 더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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