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파라과이를 1-0으로 제압했고, 교체로 들어간 Désiré Doué가 디에고 고메스에게 쓰러진 뒤 VAR 판정으로 페널티가 선언되자 킬리안 음바페가 전반 70분 이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이 결과로 프랑스는 월드컵 여정을 이어가게 됐고, 다음 상대는 목요일 보스턴에서 만나는 모로코다.
파라과이는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리고 경기의 흐름을 끊으며 프랑스의 공격진이 편하게 풀어갈 틈을 거의 주지 않았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뚜렷한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고, 뜨거운 필라델피아의 날씨까지 겹치면서 경기는 자주 끊기는 양상으로 흘렀다.
음바페의 페널티는 이번 대회 그의 7번째 골이었고, 제공된 보도에 따르면 이로써 그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골든 부문 경쟁에서 동률이 됐다. 또 그는 2022년과 2026년, 서로 다른 두 번의 월드컵에서 각각 7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프랑스가 얻은 더 큰 교훈은 화려한 공격 전개보다 침착함일 수 있다. 디디에 데샹의 팀은 유려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파라과이가 원하는 거친 싸움에 휘말리지 않았고 결국 필요한 단 하나의 결정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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