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컬슨은 스크래치가 보도한 새 행위 논란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 보도에는 그가 여성들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 때문에 캘리포니아의 여러 골프클럽에서 환영받지 못했다는 주장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미컬슨 측은 그가 클럽에서 추방됐거나 회원 자격을 박탈당했다는 점을 부인하며, 어떤 클럽을 떠난 결정도 본인 스스로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BBC 골프가 정리한 스크래치 조사에는 캘리포니아의 세 개 클럽과 관련된 의혹이 포함됐고, PGA 투어 선수 팻 페레즈의 전 부인 애슐리 페레즈가 2015년에 있었던 일과 관련해 미컬슨이 자신의 노골적인 사진을 보여주고 접근했다고 주장한 내용도 담겼다. 미컬슨 측은 그 사안과 관련해 사과한 적은 있지만, 그 사과가 제기된 모든 주장에 대한 인정으로 읽혀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스크래치 편집장 벤 보스코비치는 매체가 보도를 그대로 지키고 있다며, 미컬슨과 그의 아내, 변호사에게는 게재 전 반론 기회가 제공됐다고 말했다. 반면 미컬슨 측은 익명 제보에 의존한 점을 비판했고, 조사 보도의 구성과 표현 방식도 문제 삼았다.
이번 논란은 미컬슨이 2022년 PGA 투어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로 옮긴 흐름 속에서 나왔다. BBC 골프에 따르면 그는 올해 LIV 대회에 남아공에서 열린 3월 대회 한 번만 출전했고, 나머지 일정은 가족 건강 문제를 우선하기 위해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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