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아일랜드 오픈이 열리는 클레어주 도운벡 리조트에 직접 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의 발언은 확정 일정이 아니라 참석 의사를 내비친 수준이다.
이 발언은 더블린에서 열린 미국 대사관의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상영된 영상 메시지에서 나왔다. 대회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 도운벡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출전 명단도 이미 눈길을 끈다. 로리 매킬로이는 지난해 우승 방어에 나설 예정이며, 존 람도 높은 관심을 받는 출전자에 포함돼 있다. 셰인 라우리, 파드레이그 해링턴, 티렐 해턴, 루크 도널드, 라스무스 호이가르드, 니콜라이 호이가르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편집자 입장에서는 현직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유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할 경우, 스포츠 자체의 흐름과 정치적 주목도를 어떻게 함께 다룰지가 핵심이다. 선수 구성이 대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만큼, 트럼프의 실제 방문 여부가 확정되면 보도 초점도 상당 부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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