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오사카가 아리나 사발렌카를 6-2, 7-6(7-2)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8강에 진출했다. 이 승리로 사발렌카의 대회 행보는 끝났고, 오사카는 준결승 진출을 놓고 카롤리나 무호바와 맞붙게 됐다.
이번 결과는 오사카가 그랜드슬램 최상위권 경쟁에 다시 힘을 보태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최근 세 달 동안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 사발렌카가 앞서 있었지만, 오사카는 서브와 베이스라인 싸움에서 충분히 주도권을 잡으며 그 흐름을 뒤집었다.
사발렌카에게 이번 패배는 제공된 자료 기준으로 2022년 프랑스오픈 이후 가장 이른 그랜드슬램 탈락이다. 또 자료에는 그녀가 122경기 만에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에서 스트레이트 세트 패배를 당한 것으로 적혀 있지만, 이 수치는 공식 기록과 대조해 본 뒤 게재하는 것이 좋다.
오사카의 다음 상대는 2024년 우승자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꺾고 올라온 무호보다. 다른 여자 단식에서는 제시카 페굴라가 이바 요비치를 물리치고, 8강에서 코코 고프와 벨린다 벤치치의 승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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