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곤살루 하무스가 라파엘 레앙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크로아티아와의 극적인 경기 끝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통제, 압박, 논란이 계속 뒤바뀌던 흐름 속에서 나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앞서 VAR 검토 끝에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에스펜 에스코스 주심은 피치사이드 모니터에서 블라시치와 레앙이 얽힌 장면을 확인한 뒤 이 결정을 내렸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들어 강하게 반격했고, 이반 페리시치의 득점을 비롯해 이후 여러 차례의 공세로 포르투갈을 오래 버티게 만들었다.
이 경기의 핵심 배경에는 판정 논란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총 네 골이 취소됐고, 그중에는 경기 종료 직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된 장면도 있었다. 이 판정 뒤에는 항의의 표시로 관중석에서 플라스틱 병들이 경기장 안으로 던져졌다.
호날두-모드리치라는 이야기와 별개로, 이 경기는 포르투갈의 측면 자원들이 얼마나 결정적이었는지도 보여줬다. 레앙은 페널티 상황과 막판 결승골 장면 모두에 관여했고, 포르투갈은 교체 카드로 다시 흐름을 가져오며 흔들리던 토너먼트 승부를 마무리했다.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