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사발렌카는 윔블던 이후 그랜드슬램 상금 배분을 둘러싼 요구가 이어지더라도, 톱 선수들이 다시 미디어 참석 시간을 제한하는 상황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항의 움직임은 일부 선수들이 미디어 시간을 15분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윔블던에서는 모두가 같은 방식을 따르지는 않았다.
BBC에 따르면 이 선수 समूह에는 야니크 지너와 코코 가우프도 포함되며, 이들은 그랜드슬램이 상금에 더 많은 수익을 배분하고 연금과 출산 휴가 같은 복지 지원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이들이 요구하는 수준은 상금 몫을 수익의 16%로 높이고, 2030년까지 22%로 늘리는 것이다.
윔블던은 올해 총상금을 20% 올려 6420만 파운드로 책정했으며, 단식 우승자에게는 360만 파운드, 1회전 탈락자에게는 8만 파운드가 돌아간다. 그러나 이 증액 이후 앨릭스 디미노어와 알렉산더 츠베레프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은 항의 형식을 유지하는 쪽과는 다른 입장을 택했다.
이런 분열은 선수들의 메시지가 눈에 띄는 단합에 달려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윔블던의 증액을 의미 있는 진전으로 보는 이들과, 전체 수익 배분은 여전히 너무 낮다고 보는 이들이 갈라질 경우, 그랜드슬램들과의 다음 협상 국면은 큰 상금 액수만큼이나 선수 내부의 합의 여부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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