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슈미트는 호주에서의 임기가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감독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했고, 레인스터 복귀 역시 현재로서는 자신의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레스 키스는 이번 달 네이션스 챔피언십에서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를 상대하는 일정이 끝난 뒤 월라비스 지휘봉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슈미트의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아일랜드와 유럽 럭비 양쪽에서 모두 큰 존재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일랜드 대표팀을 이끌며 6시즌 동안 시니어 전국 대항전 타이틀 3개를 따냈고, 2018년 그랜드 슬램도 달성했다. 그보다 앞서서는 레인스터에서 3년 동안 일하며 유럽 대회 연패를 이끌었다.
레인스터는 2026-27시즌 종료 후 레오 컬린이 물러난 뒤 새 감독 문제를 맞게 되지만, 슈미트는 그 가능성을 당장은 낮게 봤다. 그는 구단의 강점과 꾸준함을 언급하면서도, 자신의 아들이 이미 그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짚었다.
호주 입장에서는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가 키스로의 전환이다. 슈미트는 팀이 점점 더 스스로 책임을 나눠 가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봤고, 남은 마지막 경기들은 그 이양을 돕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8월 10일에 아일랜드로 떠나 새 손자를 보러 갈 예정이며, 그 일정은 코칭이 아니라 가족을 위한 방문이라고 덧붙였다.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