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Clarke는 스코틀랜드의 2026 월드컵 탈락이 확정된 직후 스코틀랜드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가나가 크로아티아에 패하면서 스코틀랜드의 희망은 사라졌고, 뒤이어 Clarke의 사임 소식이 전해졌다.
Clarke는 7년 동안 지휘봉을 잡으며 81경기를 이끌었고, 남자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스코틀랜드를 세 차례 메이저 대회 본선으로 이끈 인물이 됐다. 이번 월드컵은 아이티를 1-0으로 꺾으며 시작했지만, 모로코전과 브라질전 패배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기 전까지 다른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그의 재임 기간은 두 가지 시선으로 평가될 수 있다. 메이저 대회에 꾸준히 나서는 흐름을 되찾았다는 점이 있는 반면, 여전히 본선 토너먼트 관문은 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스코틀랜드의 월드컵 복귀는 1998년 이후 처음이었고, 앞서 연속으로 유럽선수권 본선에 진출한 흐름도 있었다.
서포터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Clarke는 일에 대한 자부심, 선수들의 헌신, 그리고 대표팀과 Tartan Army 사이의 다시 가까워진 관계를 돌아봤다. 이제 스코틀랜드 앞에는 그의 연속성 중심 접근을 이어갈지, 아니면 변화를 계기로 선수단의 방향을 다시 잡을지에 대한 선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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