푤라린 발로군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받은 레드카드와 연결된 자동 출전 정지가 FIFA에 의해 유예되면서 벨기에를 상대로 미국 대표팀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 징계 결정은 FIFA 징계 규정 제27조에 따라 1년의 보호관찰 기간 동안 적용된다.
이번 결정은 월요일 밤 시애틀에서 열리는 16강전을 앞둔 미국에 큰 전력 보강이다. 발로군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와의 경합 끝에 64분에 퇴장당했다.
미국축구협회는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며 벨기에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안은 더 큰 관심도 불렀다. 발로군은 앞서 해당 장면이 맥락 속에서 판단돼야 한다고 말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FIFA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편집진에게 중요한 축구 관점은 분명하다. 미국은 토너먼트 단판 승부에서 핵심 공격 자원 가운데 한 명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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