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16강전에서 멕시코와 맞붙으며, 8강 진출을 두고 싸운다. 이 경기는 상승세를 탄 개최국과, 멕시코시티의 고도와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잉글랜드를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환경이다. 아즈테카 스타디움은 해발 약 7,220피트에 자리해 있고, 잉글랜드는 대회 초반과는 전혀 다른 조건 속에서 멕시코에 도착한 뒤 짧은 시간만 적응할 수 있었다. 한편 멕시코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지만, 그 수치와 아즈테카에서의 전체 성적은 공개 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Thomas Tuchel은 이 경기를 부담이 아니라 월드컵의 큰 무대로 바라보고 있으며, 도시 전반에 흐르는 에너지와 관중이 멕시코에 줄 수 있는 이점을 인정했다. 잉글랜드는 DR Congo를 2-1로 꺾고 이 단계에 진출했는데, captain Harry Kane의 늦은 결승골이 있었다. 멕시코는 Ecuador를 2-0으로 이기며 다음 라운드로 올라왔다.
이 대결에는 잉글랜드에게 무거운 역사적 기억도 따라붙는다. 1986년 아즈테카에서의 8강전, 그리고 1970년 멕시코 대회에서 겪었던 어려움이 다시 거론된다. 편집자 입장에서는 이런 기억이 이번 경기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배경인지, 아니면 현재의 전술적·신체적 과제를 가리는 요소인지 판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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