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체페린은 UEFA와 FIFA 사이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전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개막전에는 나섰지만, 대회 중 이어진 일련의 논란 이후 결승전이 열린 뉴저지행은 택하지 않았다.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는 미국 대표 공격수 폴러린 발로건이 US President Donald Trump의 개입 이후 출전 정지 처분을 피한 데 대해 UEFA가 강하게 반발했다는 점이다. 이 사안은 월드컵 기간 FIFA의 징계 절차와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더 큰 충돌 속에 놓여 있다.
UEFA는 하프타임 쇼를 포함한 여러 FIFA 주도 변화에도 반대하고 있으며, 64개 팀 월드컵 가능성에도 부정적이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공연이 일반적인 휴식 시간을 훨씬 넘어 27분 22초까지 늘어났고, UEFA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럽선수권대회에 비슷한 형식을 도입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 밖에도 티켓 가격, 심판 관련 출입 문제, VAR 적용 방식, 선수 행동 규정의 차이 등이 긴장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 축구의 더 큰 질문은 UEFA와 FIFA가 앞으로 경기의 미래를 두고 더 공개적인 기관 대립으로 향할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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