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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셀틱스, 제이런 브라운 트레이드를 전력·유연성 재정비로 설명

보스턴 구단 수뇌부는 제이런 브라운을 필라델피아로 보내고 폴 조지와 지명권을 받은 결정이 비용 절감이 아니라 전력 유지와 유연성 확대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셀틱스, 제이런 브라운 트레이드를 전력·유연성 재정비로 설명
이미지 출처: espn.com

보스턴 셀틱스는 제이런 브라운을 필라델피아 76ers로 트레이드하고, 대신 폴 조지와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받았다. 브래드 스티븐스는 이번 움직임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로스터의 유연성을 넓히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셀틱스 농구 운영 사장인 스티븐스는 팀의 미래 경로가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에게 너무 많은 샐러리캡과 공격 비중이 묶여 있어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구단주 빌 치좀 역시 이 거래가 주로 재정 문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승리를 목표로 한 농구적 판단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결정이 특히 큰 이유는 브라운이 지난 10년 셀틱스를 대표해 온 핵심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는 2016년 전체 3순위 지명으로 보스턴에 들어왔고,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24년 우승 때 파이널 MVP를 받았다. 또한 Tatum이 아킬레스건 부상 회복 중이던 시즌에 보스턴이 56승을 거두는 동안 높은 생산력을 보여줬다.

조지는 브라운보다 남은 계약 기간이 1년 짧은 베테랑 스타다. 여기에 2028년과 2031년 1라운드 지명권은 장기적인 트레이드 혹은 드래프트 선택지를 넓혀준다. ESPN은 미첼 로빈슨, 마이크 콘리, 니미아스 케타와 관련된 추가 로스터 움직임도 보도했지만, 같은 보도 안에서 이 부분은 구단의 공식 발표라기보다 취재 기반의 정보로 다뤄졌다.

편집자와 팬들에게 남는 핵심 질문은 보스턴이 더 깊고 더 유연한 로스터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얻었는지, 아니면 검증된 우승 조합을 너무 빨리 해체한 것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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