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데 제르비는 토트넘에서 계속 뛰고 싶은 의욕이 없는 선수라면 팀을 떠나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의 발언은 노팅엄 포리스트의 제안을 거절한 뒤, 더 높은 금액의 제안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루카스 베르그발의 거취가 불확실해진 상황과 맞물려 나왔다.
베르그발은 프리시즌 뉴질랜드 원정에 토트넘과 동행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후반 데 제르비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제한됐고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 대형 미드필더 영입이 이어지면서 역할이 더 불분명해졌다. 데 제르비는 아직 베르그발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곧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의 전반적인 스쿼드 개편도 계속되고 있다. 구단은 수비진에 얀 폴 판 헤케,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를 보강했으며, 데 제르비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공격진 보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핵심 공격 자원들의 몸 상태도 변수다. 모하메드 쿠두스와 데얀 쿨루셉스키는 장기 부상 때문에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고, xavi simons는 4월에 당한 전방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직접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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