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열린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6-4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부카요 사카의 해트트릭이 후반에 크게 흔들린 경기 흐름 속에서도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었고, 이 결과는 소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1966년 이후 가장 좋은 월드컵 성적으로 이어졌다.
잉글랜드는 전반 종료 시점에 데클런 라이스, 에즈리 콘사의 득점과 Saka의 두 골까지 더해 4-0으로 앞서며 경기를 완전히 주도하는 듯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하프타임에 대거 변화를 준 뒤 킬리안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 그리고 뒤이어 우스만 뎀벨레를 앞세워 사실상 정리된 경기처럼 보이던 흐름을 팽팽한 접전으로 바꿔 놓았다.
마지막 국면에서도 잉글랜드가 다시 버텼다. 제드 스펜스가 파울을 얻어낸 뒤 Saka가 늦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주드 벨링엄이 마지막 골을 넣어 프랑스의 추격을 멈추고 동메달을 확정했다.
경기에서 나온 몇 가지 통계적 주장들은 눈에 띄지만, 발표 전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보도에 따르면 Mbappé는 남자 월드컵 통산 22골로 올라섰고, Bellingham은 이번 대회 7골에 도달했으며, 총 10골은 1982년 이후 월드컵 한 경기 최다 득점으로 언급됐다. 편집자 입장에서는 이 경기의 버티는 힘이 준 인상보다, 준결승 패배 이후 잉글랜드를 둘러싼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가 더 큰 논점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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