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45-21로 졌고, 스프링복스는 경기 시작 11분 안에 세 번의 트라이로 흐름을 장악했다. 이 결과로 스티브 보르톡의 팀은 5연패에 빠졌고, 빠르게 반등해야 하는 압박도 커졌다.
남아공의 빠른 출발이 경기의 분위기를 정했다. Thomas du Toit, Cheslin Kolbe, Kurt-Lee Arendse가 초반에 모두 득점했다. 잉글랜드도 전반 종료 전까지는 포워드의 힘과 공격 의도를 앞세워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고, Ellis Genge, George Martin, Alex Coles가 연관된 트라이로 추격했지만 그 기세는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잉글랜드의 또 다른 문제는 규율이었다. 반칙을 13개나 내줬고, 후반 막판에는 Tommy Freeman과 교체 선수 Guy Pepper가 모두 시노빈으로 밀려나며 마지막 몇 분 동안 원정팀은 13명으로 버텨야 했다. 고지대라는 조건까지 겹치면서 부담은 더 커졌다.
패배 자체는 럭비 최강권 팀을 상대로 한 결과였지만, 더 큰 걱정은 잉글랜드가 반복해서 드러내고 있는 패배와 실수의 패턴이다. 이제 Fiji와 Argentina를 상대할 다음 일정은 Borthwick의 팀이 하락세를 끊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더 중요한 시험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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