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가 코르도바에서 아르헨티나를 47-38로 꺾고 나이언스 챔피언십을 7트라이 원정 승리로 시작했다. 그레고어 히들스턴은 국제 무대 데뷔전에서 트라이를 올렸고, 피에르 쇼맹과 스콧 커밍스도 각각 스코틀랜드 대표팀 50번째 출전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시오네 투이필로투, 로리 허친슨, 그레고어 브라운, 카일 로우가 스코틀랜드의 나머지 트라이 득점자였고, 퍼거스 버크와 톰 조던은 각각 컨버전 3개씩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르헨티나는 호아킨 오비에도, 로드리고 이스그로, 토마스 라페티, 루치오 친티, 로마노 모야노의 트라이로 맞섰으며, 산티아고 알보르노스가 경기 기록에 적힌 득점들을 보탰다.
경기는 공격 주도권과 막판의 불안감이 교차하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스코틀랜드는 전반을 19-10으로 앞선 채 마쳤고, 상대 진영 진입을 여러 차례 점수로 연결했다. 다만 아르헨티나가 후반 막판에 트라이를 더하며 최종 점수 차를 좁혀, 혼전 양상 속에서도 홈팀이 끝까지 희망을 붙들 수 있었다.
후반전에서는 징계도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제이미 도비는 옐로카드를 받았고, 이어 호아킨 모로는 아르헨티나의 시나 빈으로 물러났다. 이제 스코틀랜드는 더 어려운 일정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원정을 준비한다. 남아공은 같은 날 잉글랜드를 45-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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