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2026 월드컵을 3위로 마치며 프랑스를 6-4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1966년 이후 잉글랜드의 최고 월드컵 성적이지만, 대회는 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 막판 무너짐 이후 아쉬움을 남긴 채 끝났다.
Sky Sports의 평점에서는 주드 벨링엄이 잉글랜드의 가장 돋보인 선수로 꼽혔다. 주요 대회에서 잉글랜드 선수 최다인 7골을 넣은 대회를 바탕으로 8점을 받았다. 데클런 라이스, 부카요 사카, 해리 케인, 존 스톤스, 엘리엇 앤더슨, 댄 번, 앤서니 고든은 모두 7점을 받아, 한 명의 압도적 주연보다는 여러 명의 확실한 기여자가 있었던 스쿼드라는 인상을 남겼다.
더 까다로운 평가는 영향력이 제한되었거나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마커스 래시퍼드, 올리 왓킨스, 노니 마두에케, 아이반 토니는 각각 5점을 받았고, 코비 마이누, 트레보 찰로바, 조던 헨더슨은 출전이 거의 없거나 의미 있는 기여가 적어 수치 평점 없이 표기됐다.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잉글랜드의 논의는 이제 개인 점수를 넘어선다. 동메달은 분명한 진전을 보여주지만, 아르헨티나전 패배와 사카, 마이누를 둘러싼 선발 논쟁은 이 대회가 팬들에게 어떻게 기억될지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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