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 패배 뒤, 대표팀 유니폼에 대한 자부심과 팀을 위해 끝까지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페르난데스가 경기 막판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한 뒤 스페인에 1-0으로 졌다.
첼시 미드필더인 그는 정규시간 막판 스포츠맨십에 반하는 행동으로 이미 경고를 받은 뒤, 추가시간에 파우 쿠바르시에게 거친 태클을 가한 뒤 퇴장당했다. 스페인은 후반 106분 페란 토레스의 골로 승리를 거두며 아르헨티나의 연속 우승 도전을 끝냈다.
페르난데스는 소셜미디어 메시지에서 퇴장 장면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의미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역시 준우승의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팀의 노력과 재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승 뒤 상황은 여전히 파장을 남길 수 있다. FIFA는 경기 후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선수들 사이에서 벌어진 장면과 관련해 규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레안드로 파레데스도 팀에 대한 자부심을 전하는 메시지를 올렸지만, 그와 관련된 보고된 사건은 아직 검토 대상이다.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