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연맹은 펩 과르디올라가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을 맡는 방안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고 Sky Italia가 전했다. 이번 논의는 Gennaro Gattuso를 대체하기 위한 과정의 일부로 보이며, 아직 확정된 임명은 아니다.
Paolo Maldini는 현재 FIGC 기술이사로 일하고 있고, 자문역 Leonardo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찾아 Guardiola와 사흘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연맹의 대표팀 프로젝트가 설명됐으며, Roberto Mancini와 Andrea Pirlo도 후보로 거론된다.
양측 모두에게 시점은 민감하다. 이탈리아는 또 한 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후 전반적인 재정비를 진행 중이고, Guardiola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0년을 보낸 뒤 현재는 팀이 없는 상태다. 그는 시티에서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강팀을 구축했다.
가장 큰 변수는 Guardiola가 당장 감독직으로 복귀할 의사가 있느냐다. 그는 이전에 휴식이 필요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국제대회 팀을 맡는 일은 매일 훈련장을 오가는 클럽 감독과는 전혀 다른 리듬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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