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Hardaway Jr.는 마이애미 히트에서 10번을 입지 않을 전망이다. Tim Hardaway Sr.가 자신의 영구결번 번호는 계속 사용 불가여야 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아들이 마이애미에 온다고 해서, 영구결번으로 올라간 유니폼의 의미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SPN에 따르면 Hardaway Jr.는 히트와 1년, 6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 내용은 출처가 있는 보도에 기반한 것이다. 이번 이적은 지안니스 안테토쿤보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마이애미 전력에 외곽 슛 자원을 더하는 움직임으로 소개됐다.
10번은 마이애미에서 특별한 상징성을 가진다. Hardaway Sr.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히트에서 5시즌을 뛰었고, 그 기간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구단은 2009년에 그의 1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ESPN은 Hardaway Sr.가 팀을 떠난 2001년 이후 히트 선수 중 그 번호를 단 사람이 없었다고 전했다.
Hardaway Jr.는 이전에도 비슷한 번호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 10번은 닉스에서 월트 프레이저, 피스톤스에서 데니스 로드먼의 번호로도 영구결번돼 있기 때문이다. ESPN은 그가 마이애미에서는 11번을 달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지만, 해당 번호에 대한 구단의 공식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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