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겠다고 알리면서, 프랜차이즈와의 최근 행보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로스앤젤레스는 곧바로 루카 돈치치 중심의 로스터로 방향을 틀었고, 유타 재즈 센터 워커 케슬러와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가 그 변화의 핵심이 됐다.
케슬러 영입은 레이커스가 어떤 노선을 택했는지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다. ESPN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는 2031년과 2033년의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을 유타에 넘겼고, 2028년과 2030년에는 지명권 스왑 권리도 포함했다. 협상 과정에서 케슬러 측에는 레이커스가 4년 1억3천만 달러 규모의 제안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커스는 이어 산드로 마무켈라슈빌리, 퀜틴 그라임스, 콜린 섹스턴을 추가했고, 마커스 스마트와 루크 케너드는 다른 곳으로 향했다. 그 결과는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 주변을 더 젊게 만든 구성이지만, 르브론 중심 시절보다 검증된 연속성은 줄어든 모습이다.
남은 질문도 적지 않다. 류이 하치무라는 여전히 계약되지 않았고, 팀의 남은 유연성도 크지 않다. 브로니 제임스의 보장 계약은 아버지가 떠나는 상황과 맞물려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든다. 편집자와 팬들에게 핵심은 레이커스가 돈치치에게 더 잘 맞는 장기적 구성을 만들었는지, 아니면 속도를 택하는 대신 유연성을 포기했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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